다쿠 🍽️ 

 안녕하세요. 스쿱업 3기 에디터로 활동하게 된 다쿠라고 합니다~ 다쿠는 어떤 분야에 강하게 애정을 갖거나 몰두한다는 뜻을 가진 일본 단어 ‘오타쿠’와 제 이름을 합친 닉네임입니다. 제가 가진 영화에 대한 애정(깊음)과 지식(얄팍함)을 스쿱업 뉴스레터 구독자분들에게 전해주고자 이런 닉네임을 짓게 되었습니다! 너무 배불러 물리지 않게, 시식코너 햄의 크기만큼씩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우선 드셔보시고 결정하세요. 0. < 남으면 제가 다 먹으면 돼요. ㅎㅎ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콘 🌽

 안녕하세요! 옥수수를 좋아하는 콘입니다. '영화가 탄생한 뒤로 인간의 수명은 3배 늘어났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하나 그리고 둘>에 나오는 대삽니다. 호기심 많고, 뭐든 알고 싶은 제게 영화가 주는 의미는 특별해요. 어쩌면 영화를 통해 미처 알지 못하는 세계를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제게 영화란 삶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뉴스레터가 다양한 영화의 시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히히 🌞

 좋은 영화를 보고 나오면 절로 입이 옴짝달싹합니다. 당장 지나가는 누구라도 붙잡아 이 영화 좀 봐달라고 말하고 싶은 것을 가까스로 꾹 참고 조용히 핸드폰을 켜 수많은 채팅방에 손가락을 바삐 움직입니다. 마음의 온도가 항상 맞을 수는 없기에 애써 흥분은 가라앉히고 냉정을 되찾으려 하지만 잘 되는 편은 아닙니다. ‘스쿱업’에서 그런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같은 온도를 공유하는 이들과 한바탕 흥분하며 영화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스쿱업’을 찾아와주신 분들도 몸 어딘가 옴짝달싹해 여기까지 다다랐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입맛에 맞는 대로 부담 없이 ‘scoop up’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엠마 🐰

 안녕하세요. 동화같은 행복을 찾아다니는 엠마라고 합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영화인 <i am love> 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속 주인공의 이름은 모두 </i am love>‘엠마’인데요. 두 주인공 모두 낭만과 자유를 끊임없이 갈망합니다. 제가 찾는 낭만과 자유를 여러분에게 아낌없이 공유해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감각적이고 동화 같은 연출로 시각화되는 메시지들은 늘 저의 마음을 강렬하게 움직이는데요. 달콤하지만 어딘가 쌉싸름한 맛들을 꾸준히 Scoop up 해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소소 🐮

 영화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어딘가 하찮아 보이지만 은근히 신경 쓰이고 유독 정이 가는 것들을 좋아합니다. 영화 또한 사소하게 보였던 부분이 여러 번 보다 보면, 그것만의 매력이 보이고 그런 요소들이 모여 영화를 빛나게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런 소소한 것들의 가치를 여러분들에게도 전달해 드릴 소소입니다!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