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가 2월 15일 개막했습니다! 칸, 베니스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베를린 영화제에 이번엔 한국 영화가 총 6편 초청되었는데요✨ 어떤 영화들이 있었는지 한 번 훑어볼까요?

최근 국내에서도 개봉한 파묘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작품인데요. 지난 16일 베를린 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 상영과 Q&A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을 모두 망라한 대단한 영화다.'라는 호평 속에서 K-오컬트 장르의 매력을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알리고 왔는데요. 심지어 개봉 4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국내 관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영화가 궁금하다면 영화관에서 직접 그 매력을 확인해볼 수 있겠네요!

<범죄도시4 (2024)>

쌍천만 기록으로 유명한 범죄도시 시리즈가 4편으로 한국에 공개되기에 앞서, 베를린 영화제 스페셜 갈라 프로그램에서 미리 상영되었는데요.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영화를 초대하는 스페셜 갈라 섹션에 시리즈 영화가 초청된 것은 범죄도시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4편에서는 전 편동안 무술감독으로 참여했던 허명행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에도 쌍천만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여행자의 필요 (2024)>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장편 영화 '여행자의 필요'가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되었습니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20년도 이후 5년 연속으로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된 셈인데요. 본선 경쟁작 발표에서 홍상수 감독은 영화 만들기의 본질을 보여준다는 극찬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영화는 프랑스에서 왔다는 사람이 두 명의 한국 여자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라고 하는데요. 그의 연인인 김민희 배우가 제작실장을 맡기도 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베를린 영화제가 선택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궁금하다면 올해 상반기 개봉을 기다려 봐도 좋을 것 같네요.

이외에도 정유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서클>이 단편 경쟁 부문에, 김혜영 감독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제너레이션 K플러스 경쟁 부문에, 박수남, 박마의 모녀 감독의 <되살아나는 목소리>가 포럼 스페셜 부문에 각각 초청되었습니다. 올해 개봉할 수많은 영화들이 모두 기대되지만 그 중에서도 국제적인 호평을 받은 이 여섯 작품은 유독 기대가 되는 것 같네요😘

<건국 전쟁>, 💰'페이백 마케팅' 논란 / 찰리🍫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 역정을 다룬 <건국전쟁>이 개봉 3주차에 80만 명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습니다. 별도의 홍보사도 두지 않은 저예산 다큐멘터리 영화인만큼 눈여겨 볼만한 뛰어난 성과입니다. 하지만 제작사의 독특한 마케팅으로 현재 <건국전쟁>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만 보면 티켓값 100% 환급?

바로 <건국전쟁>의 공동 제작사인 ‘트루스포럼’이 10~40대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년 관람 지원’ 행사를 진행하며 논란이 된 것인데요. 구글폼을 통해 영화티켓 등을 인증하면 은행 계좌로 푯값을 입금해주는 이벤트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트루스펀드’라는 모금 사이트에 ‘청년들의 건국전쟁 관람을 지원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보수단체들과 시민들에게 5천만원 가량의 후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무후무 ‘페이백 마케팅’… 문제 될까?

영화 관계자들은 이런 ‘페이백 마케팅’이 ‘표 사재기’와 다를 바 없다며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역시 전무후무한 사례인 만큼, 이것이 시장 교란행위에 해당하는지는 공식 조사 요청이 들어올 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 밝혔습니다.

반면,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는 사재기 논란을 강하게 부정하며 나섰습니다. 표를 사서 나눠주는 ‘표 사재기’와 다르게, 이번 ‘페이백 마케팅’은 관객들이 직접 표를 구매하는 행위가 선행되기 때문입니다.

사재기와 이벤트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처럼 보이는 이번 ‘페이백 마케팅’.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이 기억하는 영화관은 어떤 모습인가요? 집과는 비교되지 않는 퀄리티의 📽각종 장비들, 🍿고소한 팝콘 냄새, 그리고 그 옆에 🎮오락실 등 말 그대로 “극장”이 떠오르지는 않나요? 만약 그런 모습을 상상하고 영화관을 찾는다면 새로 바뀐 영화관이 신세계로 느껴질 수도 있답니다. 요즘의 영화관은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이 되었거든요!

🏟고척돔 말고 영화관

영화관에서 아이돌 콘서트 실황을 상영하는 건 이미 트렌드가 되었어요. 샤이니, 엑소 카이, 아이유 등 지금 🔥HOT한 가수들의 콘서트는 대부분 영화관에서도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심지어 영화관에서 실제 콘서트를 진행한 적도 있어요. 작년 여름 가수 10CM는 국내 최초로 영화관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했는데요. 전국을 돌며 무려 50회의 공연을 CGV에서 진행한 10CM의 콘서트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해요(❛ε ❛)♫♪

🏟미술관보다 영화관

지적인 취미를 갖고 싶은데 선뜻 시도하기 어려울 때, 이제는 영화관을 찾으면 됩니다🤓 메가박스에서는 세계 곳곳의 미술관과 작품들, 그리고 예술사에 대해 전문가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시네 도슨트> 프로그램을 시즌제로 운영 중이라고 해요👀 그리스 신화, 화가, 예술사 등 미술관의 숨겨진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는 기회랍니다👍🏻 실제로 지난 시즌 평점이 9.6에 다다를 정도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니 곧 진행을 앞둔 다음 시즌을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OTT보기 전에 영화관

영화관에서는 이제 드라마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OTT에서 공개 예정인 시리즈물을 영화관에서 특별 상영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거든요. 지난해 7월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를 상영했고 11월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을 상영했다고 해요. 지금은 웨이브 공개 예정인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가 특별 상영 중이라고 합니다( ˙◁˙ 👐) 아직 공개되지 않은 1~2화 합본 영상이 특별 상영 중이니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위에서 언급한 공연장, 도슨트, OTT 이외에도 요즘 영화관에서는 전시회를 진행하기도 하고 클라이밍 센터를 운영하기도 해요. 다양한 이유로 영화관을 찾게 되는 일이 많아지는 만큼 영화 시장도 더욱 활발해졌으면 좋겠네요٩(◕ᗜ◕)و

새로운 SF 대서사시를 맞이할 준비⌛, 〈듄〉 / 트뤼포 🚘

먼 미래인 10191년, 시공을 초월해 전 우주의 운명을 휘어잡을 자로 예지된 대가문 아트레이더스의 후계자인 폴. 그러던 중 황제의 명령으로 아라카스를 점령하라는 명을 받고 폴과 아트레이더스는 미지로 가득찬 사막의 행성으로 떠난다. 그리고 이곳에 그는 자신의 운명을 시험받는데…

미국의 전설적인 SF 소설, ‘듄’을 원작으로 하다

지난 2021년에 개봉한 <듄>은 프랭크 허버트의 SF 소설, ‘듄’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1965년 처음 1부가 출판된 이후, 1985년까지 후속작이 나올정도로 미국에서는 어마무시한 인기를 누렸던 SF 대서사시다. 이런 인기를 입증이라도 하듯이 그동안 수많은 영상화 시도가 있었다. 1984년, 데이비드 린치라는 거장이 듄의 첫 영화화를 이끌기도 했으며, 2000년에는 두 차례나 드라마화되기도 했다.

‘듄’의 영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영화계에 큰 획을 그은 SF 작품인 <스타워즈>가 이 소설로부터 영향을 받아 탄생했다. <스타워즈>의 중요 설정 중 하나인 정체불명의 막강한 힘을 사용하여 은하계를 지배하려는 ‘시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듄‘의 ‘스파이스’, ‘베네 게세리트‘등으로부터 비롯된 것만 보아도, 이 소설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을지를 짐작케 한다.

거대한 서사시가 펼쳐질 파트2를 예고하는 <듄 : 파트1>

<듄>이 개봉하기 전, 몇몇 영화 제작자들은 ‘듄’의 완전한 영화화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만큼 소설 ‘듄’이 담고 있는 세계관과 서사시가 방대하기 때문이다. 감독, 드니 빌뇌브 역시 이런 의견에 동의하기에 기존의 듄을 원작으로 한 영화와는 다른 방식을 도입했다. 바로 2부로 나누어서 제작하는 것.

그렇기에 <듄>은 방대한 대서사시를 2시간 안에 담았다고 볼 수 없다. 오히려 그 이상의 이야기를 예고하는 작품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봐야할 이유가 있다. 지난 2월 28일 개봉한 < : 파트2>에서 펼쳐질 폴 아트레이더스의 본격적인 대서사시에 앞서서 어떤 이야기와 설정들이 있었는지를 파트 1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얼굴과 함께 찾아오는 후속작

드니 빌뇌브의 <듄>은 한편으로 끝나지 않는다. 바로 지난 2월 28일, 후속작 <듄 : 파트2>로 그 여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그것도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말이다. 2년전, <엘비스>를 통해서 엘비스 프레슬리에 빙의된 듯한 연기를 펼친 ‘오스틴 버틀러’, 그리고 <미드 소마>, <작은 아씨들>을 통해 우리들에게 익숙한 ‘플로렌스 퓨‘가 합류한다. 뿐만 아니라 레아 세두, 안나 테일러 조이같은 할리우드의 명배우들도 <듄 : 파트2>를 통해 새롭게 소개될 예정이다.

<듄 : 파트2>는 전작이 예고 했듯이 ‘폴 아트레이더스‘의 복수 그리고 아라카스의 반란이 그려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작이 풀지 못했던 ‘폴 아트레이더스‘의 악몽과 예언에 대한 실마리도 풀려진다하니 후속작에선 어떤 대서사시가 이어질지 기대가 된다.

베니스가 극찬한 불온한 상상력, <가여운 것들>🌼 / 지기👩🏻‍🎤

천재 과학자에 의해 되살아난 젊은 여성 ‘벨라 백스터’

미지의 세계를 향한 부푼 호기심을 갖고 대륙 횡단 모험에 나서는데..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한 벨라의 기이하고 놀라운 여정이 시작된다!

그리스가 낳은 세계적인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 〈가여운 것들〉이 3월 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가여운 것들〉은 〈송곳니〉, 〈더 랍스터〉, 〈킬링 디어〉 등을 연출한 란티모스 감독의 여덟 번째 장편영화로,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와 단편 〈블리트〉에 이어 요르고스 란티모스 X 엠마 스톤이 합작한 세 번째 작품입니다.

〈가여운 것들〉은 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황금사자상 수상작이자, 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11개 부문(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등)에 노미네이트되어 화제가 된 영화인데요. 한국에서는 지난 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처음 소개돼 호평 세례를 받기도 했었죠!

이번 21호에서는 3월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가여운 것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벨라 백스터의 기상천외한 로드무비

영화 〈가여운 것들〉은 ‘프랑켄슈타인🧟‍♂️의 포스트모던적 재해석’이라고 불리는 스코틀랜드 작가 알라스데어 그레이의 동명 SF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고드윈 백스터 박사’(윌렘 대포)로 인해 새 삶을 선물 받은 ‘벨라 백스터’(엠마 스톤)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투신해 사망한 임산부의 육체와 뱃속에 있던 태아의 두뇌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인조인간 벨라 백스터👩🏻. 다소 기괴하고 엽기적인 상상력에서 탄생한 이 영화는, 박사의 보호 아래 저택에서만 지내던 벨라가 바람둥이 변호사 ‘덩컨 웨더번’(마크 러팔로)과 대륙 횡단 모험🛳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성장형 로드무비 형식에 담아냅니다. 박사의 피조물이자 실험체였던 벨라는 성性과 욕망의 세계를 탐구하고, 자아 발견을 통해 자유의지를 가진 독립적인 인격체로 거듭나죠!

란티모스가 선사하는 기이한 아름다움의 향연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천재적인 손길에서 탄생한 신작 〈가여운 것들〉은 그의 형식주의가 절정에 달한 영화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과감한 렌즈 사용, 인공적인 색감, 회화적인 이미지, 왜곡된 배경과 뒤틀린 피사체, 불쾌감을 불러일으키는 불협화음의 사운드까지.. 영화 〈가여운 것들〉은 란티모스 감독 특유의 그로테스크하고 변태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죠. 특히 고딕풍의 분위기에 아방가르드함이 살아 숨 쉬는 듯한 미장센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여기에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과장된 곡선의 의상과 파격적인 특수분장은 이 영화가 가진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란티모스 감독의 필모 사상 가장 화려한 ‘역대급 비주얼’을 예고했다고 하니, 신작 〈가여운 것들〉도 놓칠 수 없겠죠?!

엠마 스톤의 美친 연기 차력쇼

영화 〈가여운 것들〉은 단연코 주연을 맡은 엠마 스톤이 빛나는 작품입니다. 스톤은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난 벨라를 연기하고 싶었다. 여성으로서 자유롭고, 겁을 먹기도 하고, 용감하다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는데요. 예측 불허의 매력으로 〈가여운 것들〉에서 대담하고 두려움 없는 연기를 선보인 엠마 스톤! 그는 성인의 몸에 어린아이의 지능을 가진 ‘벨라 백스터’라는 유례없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해외 유수의 매체들은 그의 연기를 두고 "스톤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벨라와의 혼연일체", "경이로움 그 자체"라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처럼 〈가여운 것들〉에서 인생연기를 보여준 엠마 스톤은 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과 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뿐만 아니라, 〈플라워 킬링 문〉의 릴리 글래드스톤과 더불어 다가올 96회 미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유력한 수상후보로 거론되고 있죠. 과연 〈가여운 것들〉이 스톤에게 〈라라랜드〉에 이어 두 번째 오스카 트로피🏆를 안겨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 ‘눈호강’ 영상미와 휘몰아치는 극강의 연기력! 기괴하지만 사랑스러운 란티모스의 청불 풍자 코미디가 궁금하다면?! 3월 극장에서 영화 〈가여운 것들〉을 만나보세요😉

Special Scoop Up 🍨 

:  2기 스쿱업 에디터들과의 작별 인사🌱

🐣🐣스쿱업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곧 3월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제법 따뜻해진 날씨에 곧 만개할 꽃들까지. 그래서인지 올 봄은 유난히 더 기대되는데요.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저희 스쿱업에도 한가지 아쉬운 소식이 도착했답니다 🥺

이번 21호를 끝으로 지난 일년간 함께 했던 에디터 분들과 작별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은 잠깐 접어두고, 매번 멋진 글들로 뉴스레터를 꾸며주신 에디터 분들의 소감을 들어보도록 할게요 🙂

제로🫧

🫧안녕하세요! 제로입니다( ˙◁˙ 👐)

에디터 소개를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안녕을 얘기할 때가 되었네요. 제가 쓴 글을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게 처음이라 고민도 걱정도 많았던 1년이었던 것 같아요. 지난 1년 동안 저희가 보내드린 이야기는 읽을만하셨나요? 제 글을 스쿱업에 발행하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지만 이후에도 영화와 관련된 흥미로운 소식들이 전달될 예정이니까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ᰔ💙

린다🎸

안녕하세요. 린다입니다! 

그동안 Scoop up을 통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비록 제 시선으로 적은 글들은 여기서 끝이지만 이후에도 새로운 에디터들과 더 알찬 내용으로 돌아올 거라고 합니다. 많은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트뤼포 🚘

Scoop up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1년 가까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리뷰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독자들에게 좋은 영화를 알리고자 많은 고민을 하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기간동안 제 글을 지켜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 글은 이제 끊기지만 Scoop up은 계속 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새로운 영화의 시각을 선사해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지기👩🏻‍🎤

구독자 여러분! 지기👩🏻‍🎤예요. 21호를 끝으로 스쿱업을 떠나게 되어 소소한 작별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6개월간 총 10편의 영화 이야기를 보내드렸는데, 부족한 글들이지만 관심 갖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지기는 그만 물러나지만, 스쿱업 뉴스레터는 앞으로 더 풍성한 영화 소식으로 구독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찰리🍫

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스쿱업을 통해 제가 좋아하는 영화계의 소식을 가득 전달해드릴 수 있어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영화 산업에 큰 관심 가져주시고, 끝나지 않은 스쿱업의 새로운 이야기들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난 일년은 에디터 분들 뿐만 아니라, 스쿱업 뉴스레터 콘텐츠도 함께 성장해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에디터 여러분, 그동안 너무 고생 많이 하셨고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한번 전해드립니다. 스쿱업은 새로운 에디터분들과 함께 더욱 유익하고 재미난 영화 뉴스레터로 재단장하여 찾아올테니까요~ 22호 발행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